일본인의 호기심이 산업혁명의 원동력?
2021-10-05
카테고리: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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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점은 영국에서 1761년 창업이라고 하는데, 일본 에도시대에서는 17세기에 이미 헌책이 판매되고 있다.
에도시대 일본의 문맹률은 세계 제일이었다.무사는 100%, 일반인도 남자의 50%는 읽고 쓸 수 있었다.같은 시기 런던의 문맹률은 10% 정도.
기독교를 포교하러 온 프란치스코 자비에르는 일본인들은 호기심이 많고 지식욕이 많아 질문이 무궁무진하다고 적었다.
일본의 개국을 요구한 미국 페리의 흑선 내항은 일본인들은 두려워하기는커녕 많은 민중이 해변에 모여 망원경을 대여해 사업을 벌이는가 하면 작은 배로 흑선에 접근하는 자 등이 나타나 미군을 놀라게 했다.
일본이 유색인종으로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서양의 미지의 기술에 대해 일본인만이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이겼기 때문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