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동방 확장은 옳지 않다고 미우라 유리는 말했다 - 불필요한 선동 - 트럼프는 유화적이었다.
2022-04-09
카테고리: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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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의 동방확대는 옳지 않았다고 미우라씨
국제정치학자 미우라 유리 씨가 나토의 동방 확대는 옳았느냐는 질문에 전혀 옳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스컴의 논조를 역행하는 견해다.내용상 러시아가 충분히 약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핵보유대국으로서 전쟁을 벌일 수도 있는데 불필요하게 부추길 필요가 있었는가?라고 발언하고 있다.
그는 또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이었다면?이라는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이라면 동방 확대를 하지 말라고 나토에 지시해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유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적어도 트럼프 당선인이었다면 적어도 키예프 침공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즉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많은 권익을 갖고 있지 않고 무역관계도 희박한 옛 동구권의 문제로 융화돼 나토가 무용지물로 자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본은 냉정한 분석을
일본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와의 실질적인 관계성은 희박하다.서구 국가들과는 별개로 냉정하게 이 문제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매스컴이나 인터넷의 논조를 보면 감상적인 시점에서만 이 전쟁이 이야기되고 있다.
미우라 씨도 인터뷰에서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이 규모의 전쟁은 세계 각지에서 여러 차례 일어났는데 왜 우크라이나 문제만 주목받느냐.그것은 선진국 간의 전쟁이기 때문이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지금까지도 투고해 왔지만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모스크바를 완전히 포위하려는 매우 위험한 시도였다.이를 위해서는 고도의 외교적 융화가 필요하겠지만 그 시도는 없었다.
반대 입장에서 미국 수도까지 600km 지점에 적성국가가 미사일을 배치한다면 미국이라면 순식간에 군사침공을 감행할 것이다.현재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니 이를 조속히 끝내야 한다는 논의와 전쟁이 시작된 원인에 대한 논의는 전혀 분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러시아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음은 물론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이 시작된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 갈 길이 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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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바이든, 폴란드 방어 강조 - 나토의 집단적 자위권 의무로 방어
바이든 대통령은 26일 폴란드에서 두다 대통령을 만나 나토 회원국으로서 우크라이나를 대하는 폴란드의 방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북대서양조약 제5조를 신성한 의무라고 본다.신뢰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애초 북대서양조약 5조는 나토 회원국의 집단적 자위권을 규정한 회원국의 생명선이 되는 조문이다.이제 와서 정상회담에서 약속할 얘기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침공 후 바로 성명을 내지 말았어야 했나.
북대서양조약 제5조
체약국은 유럽 또는 북아메리카의 1 또는 2 이상의 체약국에 대한 무력공격을 전체 체약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것에 동의한다.따라서 체약국은 그러한 무력공격이 행해진 때에는 각 체약국이 국제연합헌장 제51조의 규정에 의하여 인정되고 있는 개별적 또는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여 북대서양지역의 안전을 회복 및 유지하기 위하여 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행동(병력의 사용을 포함한다.)을 개별적으로 및 다른 체약국과 공동으로 즉시 취함으로써 그 공격을 받은 체약국을 원조하는 것에 동의한다. 상기 무력공격 및 그 결과로 취한 모든 조치는 즉시 안전보장이사회에 보고하여야 한다.그 조치는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의 평화 및 안전을 회복 및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한 때에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이에 따라 나토는 회원국에 대한 공격에 대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이것이 나토가 막강한 군사동맹이라는 이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다음은 발트 3국, 폴란드라고 했지만, 우선 선을 그어야 할 것은 이 5조의 선언이었을 것이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후 회원국들이 국방비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 방위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됐으나 6월에는 요하네스 루마니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는 5조 지지를 천명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400명의 젤렌스키 암살부대 투입 전략핵 사용 가능성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23명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용병부대를 고용해 수도 키예프로 보냈다.
27일의 영국 일간 타임스가 보도했다.푸틴 대통령은 친분이 두터운 러시아인이 운영하는 대형 용병 에이전트에서 2,000명을 픽업해 그 중 최정예 400명을 벨라루스를 거쳐 키예프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는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거처를 항상 파악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의 고사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암살부대란 뒤숭숭한 이야기다.그러나 궁금한 점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키예프 침공에 실패했다고 발언했으며 실제로 러시아군은 키예프에서 30km 지점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국 정보로는 이미 400명의 암살부대가 키예프에 들어와 있는 셈이다.이 전략이 되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해도 그런 무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젤렌스키의 암살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 궁금한 점은 푸틴 당선인이 핵 억지부대에 특별경계명령을 내린 것이다.핵무기 사용 준비를 하라는 명령이지만 핵이라고 해도 여러 가지가 있고 거리마다 무차별적으로 궤멸시킨다는 대형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핵폭발을 일으켜 좁은 지역을 궤멸시키는 전략핵이 있다.
이는 전투기 미사일로 장비가 가능할 정도로 소형이어서 적에게 명중할 필요가 없다.항모 등은 그 근처에 떨어지면 궤멸시킬 수 있고 육전에서도 적 대대가 있는 지역에 투하하면 그 부대는 궤멸한다.
러시아군이 이웃나라이자 가장 가까운 키예프 공략에 실패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그렇다면 러시아군은 어느 나라도 제압할 수 없지 않은가.러시아군이 철수를 시작했다는 등의 정보가 들어오면 전략핵을 사용할 가능성을 생각하게 된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벨라루스 국경에서 정전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국 정보로는 러시아가 정전에 응할 의향이 전혀 없다고 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문제의 원인은 전쟁의 트리거는 무엇인가? 왜 과거에 전쟁이 일어났는가?
우크라이나 문제는 자유주의와 독재주의, 패권주의의 대립적 측면이 부각되는 한편 가장 중요한 점이 놓여 있다.
러시아를 포함한 광역유럽 구도로 볼 때 이는 나토와 러시아의 군사적 균형이 깨지면서 일어났다는 점이다.
전쟁은 외교 협상이 파탄난 후에 치러진다.외교협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전쟁으로 직결되기 쉬운 것은 군사균형의 변화다.
일본에서 헌법 9조 개정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중국의 군사 확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라는 동아시아 군사균형이 크게 깨진 데 원인이 있다.
이라크전쟁은 911테러 이후 가해자에 대한 보복을 요구하는 미국 여론에 대해 적을 알카에다라고 하면서도 꼬리를 잡지 못했던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오히려 외교문제로 마찰을 빚었던 이라크에 대해 알카에다와의 개입과 핵무기 보유를 이유로 개전을 단행했다.
유엔 사찰에서 핵무기 보유의 결정적 증거가 없었는데도 미영은 전쟁에 돌입한 것이다.
자유주의 국가들은 직간접적으로 이 전쟁에 연루돼 이라크 민간인 희생자는 11만6천명으로 알려졌다.
많은 희생자를 낸 결과 이라크에 핵무기는 없었던 것이다.
결국 미군은 사담 후세인을 체포하고 이라크에 괴뢰정권을 수립하며 이라크 사법에 의해 후세인은 처형된다.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하고 있는 일은 전투 규모로는 작지만 목적 중 하나는 역시 젤렌스키의 목과 같다.그렇다면 이라크전쟁과 우크라이나 문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러일전쟁은 왜 시작됐는지, 그것은 러시아의 한반도 남진에 대한 군사균형 변화가 원인이다.
이라크전쟁은 중동의 핵보유라는 군사균형 변화에 미국이 과민반응해 결과적으로 핵은 없었다는 전쟁이다.
나치 침공도 근저에는 군사 균형의 변화가 존재한다.과거의 모든 전쟁은 근본적으로 이 문제가 있다.반대로 말하면 지역의 군사 균형이 안정돼 있다면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
세계와 러시아 내 여론을 움직이기 위해 자유주의 국가들의 다양한 반전운동은 효과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나토와 러시아 사이에 어떻게 평화적 군사균형을 공간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인가 하는 핵심 부분이 구축되지 않는 한 진정한 해결은 아니다.
러시아의 군사 침공은 결코 허용되지 않습니다.단, 본래의 해결이 무엇인지 잘못 보면 영구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문제 협상 결렬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 중립화와 비무장화 나토는 후방지원
우크라이나, 러시아 양국 대표단의 정전협상이 28일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벨라루스 남동부 고메리 주에서 5시간 동안 진행돼 일단 마무리됐다.
우크라이나 측은 무조건적인 협상을 사전에 통보했으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루간스크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독립 승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것이기도 하다.거기에 러시아는 조건을 제시한 셈이다.
러시아 측 조건은 우크라이나의 중립화와 비무장화였다.이는 평화적 해결로 보이고 전혀 다른 요구가 된다.
중립화란 우크라이나의 NATO 비회원을 의미하며 현재 우크라이나의 의향은 차치하고 실행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비무장이란 군대를 갖지 않는다는 것이고, 군대를 갖는 것은 국가의 생존권에 포함되는 국제법상 정당한 권리 임을 감안하면 주권국가가 아니라는 뜻이 된다.
즉 러시아는 수용이 불가능한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결과적으로 협상은 결렬됐고 다시 협상이 이뤄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원래 요구는 나토의 동방불확대다.이는 애초부터 달라진 게 없다.그렇다면 왜 우크라이나가 수용 가능한 중립화라는 조건에서 타협할 수 없을까.
그것은 우크라이나와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이 문제의 발단은 무엇인가 하면 나토의 동쪽 확대가 우크라이나까지 확산되면서 러시아 국경 부근에 나토군이 배치될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가 군사적인 액션을 일으킨 것이다.
즉 근본적으로 NATO와 러시아의 문제 인 것이다.
NATO 신규 가입에 대해 신청국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NATO는 일관된 발언을 하고 있다.즉 나토의 의지보다 가입 신청국의 의지라는 수동적 입장이라는 소극적 표현이다.
그러나 현재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아마 러시아가 협상하고 싶은 것은 나토군일 것이다.나토가 더 이상의 동방 불확대 확약을 원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협상 상대가 아닐지도 모른다.NATO는 경제 제재와 국제 여론의 환기를 통해 러시아군을 막으려 하고 있다.
나토가 러시아가 동방불확대에 합의하고 우크라이나를 중립국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하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평화가 유지되고 러시아 측에도 나토 측에도 중요한 버퍼국이 확보된다.
나토 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낼 경우 나토와 러시아의 전쟁이 된다.그 위에서 군사적 균형이 유지된다.
실제 문제로서 NATO에 있어서 우크라이나가 가입하는 것의 이점은 적다.그렇기 때문에 서방국가들은 당장 우크라이나에 파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전쟁을 피하려 하고 있었다.
일본 역사 중에서는 1885년 청나라와 맺은 톈진조약이라는 것이 있다.이는 한반도 김옥균의 갑신사변 이후 청일 긴장 완화를 목적으로 양측 군대가 한반도에서 철수한다는 것이다.
즉 한반도를 군사적 중립지역으로 삼겠다는 것이다.결과적으로는 한반도 내에서 벌어진 동학당의 난을 제압하지 못한 민비가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한 것이 트리거가 되어 청일전쟁에 돌입한다.
이런 실수가 없다면 우크라이나는 독립국으로서, 반대로 러시아와 나토 사이에 지켜지고 안정된 독립국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러시아의 요구는 단순하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NATO 구미 제국은 전쟁에 참가하지 않고 경제 제재를 실시하는 제3자가 되고 있습니다.나토가 러시아와 협상하는 일이 있을까요?
국제 해커 집단, 러시아 방송 해킹 - 우크라이나 침공 영상 방영 3월 7일 국제 해커집단 Anonymous가 러시아 국영 TV방송과 동영상 전송 사이트를 해킹해 우크라이나 침공 영상을 방영했다고 트위터상에서 밝혔다.
2월 2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공개적으로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겠다고 한 집단이며, 이 해커 집단은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twitter상에서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해킹당한 것은 러시아 스트리밍 서비스인 윙크, 아이비, TV 방송으로는 러시아24, 채널1, 모스크바24로 하고 있다.
이 해킹집단은 정보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러시아 국민의 의식을 환기시키는 것이 푸틴의 폭주를 막는 수단 중 하나라고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