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헌법상 나토, EU 가입 의무 우크라이나의 중립화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2022-03-30
카테고리: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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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셴코 대통령 시절의 헌법 개정
터키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측은 새로운 안보 틀 구축을 전제로 중립화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문제는 간단치 않아 보인다.
하나는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ylow #NATO 회원국들이 합동회의에 참석 하고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러시아 대표단장 블라디미르 메진스키는 말했다.
또 하나 어려운 문제는 우크라이나 헌법이다.2019년 2월 우크라이나는 헌법을 개정했으며 아래 조문을 수정 가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헌법 제102조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가원수이자 대표로 행동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가주권, 우크라이나 영토보전, 우크라이나 헌법 준수, 인권과 시민의 권리와 자유의 보증인이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연합 및 북대서양조약기구에의 우크라이나의 완전가입 를 향한 국가의 전략적 코스의 실시를 보증해야 한다.
NATO EU 가입이 국시가 된 헌법
즉 나토와 EU 가입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향해야 할 책무라고 헌법에 규정돼 있다.
중립화를 이 헌법 안에서 확약한다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헌법위반 를 범하고 있는 셈이다.
혹은 그 협상을 하는 것 자체가 헌법 위반일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 이외에도 의무를 규정
제85조에서는 외교상 유럽연합 및 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멤버십 획득을 위한 국가의 전략적 코스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제116조에서는 우크라이나 장관 및 내각의 책무로서 EU, NATO 가입을 위한 전략적 코스의 실시를 정하고 있다.
이것들은 102조의 수정과 같이 행해지고 있다.
즉 대통령뿐 아니라 외교상 내각에서도 가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즉 중립화를 하기 위해서는 이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156조에 의원 3분의 2의 가결, 국민투표 실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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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러-우크라이나의 5차 정전협상이 터키에서 진행돼 종료 - 향후 다자간 협상 가능성은?
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전협상이 열렸다.
러시아 국방부의 포민 차관은 상호 신뢰를 높이고 다음 협상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조약 체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도 키예프 주변과 북부 체르니히우에서의 군사작전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NHK는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새로운 안보 틀 구축을 통해 중립화에 응하겠다고 밝혔다.차우슈올 터키 외무장관은 "몇 가지 항목에서 합의가 이뤄졌고 지금까지 가장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러시아의 보도를 보더라도 군사작전 축소는 키예프?체르니히우 간 전투 중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체르니히우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3국의 국경이 맞닿은 곳 바로 남쪽에 있는 거리로, 즉 러시아 벨라루스에서 키예프를 공략하기 위해 통과하는 곳이다.
그러나 러시아 언론인 유리 바실리예프는 체르니히우 전투 중단이 러시아군의 활동 감축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이 지역에서 감축된 병력은 그 다른 지역으로 나누어지는 라는 것이다.
블라디미르 메진스키 러시아 대표단장은 이 조약에 서명하기 위한 국가원수회의 가능성이 논의됩니다.이건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특히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국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다국간 회의가 되는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어쨌든 우크라이나측이 요구하는 새로운 유럽의 안전 보장의 구축을 전제로 한 중립화라고 하는 방향성에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만의 협상이 아니라 나토 회원국을 포함한 안보상의 합의가 필요하다.
과연 나토가 기존 무기를 제공하는 제3자의 입장을 변경할지 주목된다.
푸틴 - 마크롱 전화통화 정전협상 진전 없음 - 헬슨주 함락
푸틴 대통령은 3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푸틴 대통령은 정전을 위한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대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중립적 지위이며 이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 위협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중립화 요구에 대해 어디까지나 타협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자폴리자 원전 제압 이후 크림반도에 인접한 우크라이나 남부 헬슨 주지사는 3일 주 청사가 완전히 점령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함락은 처음이다.
이어 이날 2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정전협상이 벌어졌으나 협상에 큰 진전이 없어 양국이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인도 회랑 설치에 합의해 차기 개최가 결정됐다.
러시아는 협상에서 비군사화와 중립화 요구는 바꾸지 않을 것임을 마크롱 대통령에게 전하고 군사작전의 목적은 어떤 경우에도 완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는 여러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키예프까지의 진군은 25km 지점에서 작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보급 물자가 밀렸다는 소식도 있어 정전 협상은 단순한 러시아의 시간 끌기가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경제 제재나 유엔 결의등으로 각국은 러시아에 계속 압박을 주고 있지만, 푸틴씨의 의지는 3일에 나타난 대로라고 하는 것이 된다.
흑해를 착착 구하러 가고 있어 다음 목표는 역시 오데사가 되는 것일까.
Putin은 작전 수행 결의를 재차 보여 전투는 계속될 전망입니다.우크라이나를 탈출하는 피난민은 100만명이 넘은 것 같습니다.
국제 해커 집단, 러시아 방송 해킹 - 우크라이나 침공 영상 방영 3월 7일 국제 해커집단 Anonymous가 러시아 국영 TV방송과 동영상 전송 사이트를 해킹해 우크라이나 침공 영상을 방영했다고 트위터상에서 밝혔다.
2월 25일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공개적으로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겠다고 한 집단이며, 이 해커 집단은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twitter상에서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해킹당한 것은 러시아 스트리밍 서비스인 윙크, 아이비, TV 방송으로는 러시아24, 채널1, 모스크바24로 하고 있다.
이 해킹집단은 정보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러시아 국민의 의식을 환기시키는 것이 푸틴의 폭주를 막는 수단 중 하나라고 호소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문제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경제 제재가 러시아를 어디까지 막을 수 있을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각국이 경제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러시아 루블화는 약 66%까지 하락했다.경제제재가 러시아의 진군을 막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목소리와 제재가 효과가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
과거의 전쟁을 볼 경우 어떨까.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은 패전하고 거액의 배상금을 짊어지게 된다.세계 대공황을 거치면서 더욱 고통받는 독일 경제 속에서 나치는 세력을 키워 제1당까지 올라섰다.
일본은 만주사변을 거치면서 ABCD 포위망이 구축됐고 루구차오 사건을 거치면서 일본 경제는 완전히 포위됐다.경제제재라기보다는 경제봉쇄 같은 것이다.
온갖 물자와 석유가 끊어져 자원이 없는 일본으로서는 군량공세나 다름없었다.결과는 어땠냐면 나치는 유럽 전역을 침공하고 일본은 대동아전쟁, 태평양전쟁으로 돌입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강화에서 과거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을 배상금 절임한 것이 결국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는 국제인식 하에 배상금이 주체가 아닌 경제지원금 등 상환 가능한 형태의 경제협력을 실시하는 경향이 나타나 중일 국교정상화 시에도 중국은 일본에 대한 배상청구를 포기했다.
미국에 의한 대일 경제봉쇄1939년(쇼와 14년)7월 일미 통상항해조약 파기통고1939년(쇼와 14년)12월 모럴 엠바고(도의적 수출금지)로서 항공기 가솔린 제조설비, 제조기술에 관한 권리의 수출을 정지하도록 통지.1940년(쇼와 15년)1월 일미 통상항해조약 실효1940년(쇼와 15년)6월 특수공작기계 등의 대일 수출허가제항공 휘발유 첨가용 사에틸 납, 철·고철 수출 허가제1940년(쇼와 15년) 동8월 항공기용 연료의 서반구 이외 전면 금수1940년(쇼와 15년) 9월 고철 전면 금수1940년(쇼와 15년) 12월 항공기 윤활유 제조 장치 외 15개 품목 수출 허가제1941년(쇼와 16년) 6월 석유 수출 허가제1941년(쇼와 16일) 7월 일본의 재미 자산 동결령1941년(쇼와 16일 전면 금수
이번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어떤 효과를 낼지는 모르겠지만,국가 존망의 상태가 되었을 때 전쟁이 가속화될 가능성은 과거사를 볼 때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아니면 우크라이나에 머물지 않고 몰도바 조지아까지도 병합해 경제손실 메우기를 러시아는 시작할지 모른다.
유엔 경제제재 속에 있는 북한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애초에 전쟁을 끝내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이다.아니면 전쟁이 시작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세계는 100년 전에 했던 일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러시아는 작전을 완수할 때까지 전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발언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공격 드론 투입이 러시아군 침공의 빌미를 만들었나요?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그 이전부터 봐온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의 외교정책에는 의문이 많다.
그는 푸틴과 대화하지 않고 이웃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했을까.
한일문제에 대해서는 미일, 한미 군사동맹 속에서 이른바 전쟁으로 발전하지 않는 외교적 마찰에 불과하지만 이 민감한 우크라이나라는 지역에서 과연 그렇게 될까.
그는 구미와의 구두 협상만으로 나토에 가입할 수 있다고 과신했는지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2021년 10월 26일 우크라이나 동부 세력에 대해 공격 드론 TB2에 의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러시아는 27일 분쟁을 격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는 나토에 가입할 수 없으니 물리적으로 분쟁을 끝내려고 했을까.
공격용 무인기는 세계 공전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알려진 무기이며 그 작전 가능 범위는 미지수로 각국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무기다.
민스크 합의 파기는 우크라이나 측에서 이뤄진 셈이다.국경 인근에 러시아군 9만 명이 집결한 것은 우크라이나 동부 공격 드론 투입 불과 며칠 만이었다.
대만과 중국 문제에서 차이잉원 총통이 중국과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선거지역에 물리적 공격을 가할 경우 어떻게 될까.
그것은 중국에 의한 무력 침공의 빌미를 줄 뿐이다.대만이 미일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왜 독립선언을 하지 않는가.
그것은 군사동맹이라는 국면에 이르지 못했음을 차이잉원 총통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국민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들의 일상생활 권리는 지켜져야 하며 민간인을 살해하는 러시아군의 행위는 규탄받아야 한다.
그러나 가장 불가해한 점은 각국의 보도는 러시아가 갑자기 9만명을 국경 부근에 집결시켰다는 얘기에서 일련의 설명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