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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을 좋아하는 일본의 음식문화 - 세계에서도 독특한 음식문화는 간장에 의해 뒷받침된다.
생선어를 먹는 일본의 음식문화
독특한 일본간장
간장과 날요리의 관계
간장이 일본 음식문화를 만든다
일본인들은 생선을 날로 먹는 문화가 독특하다고 하여 초밥을 대표로 하는 음식문화가 세계에 소개되고 있다.곰곰이 생각해 보면 일본인이라도 회를 그냥 먹는 사람은 없다.간장을 사용하지 않으면 회는 그냥 비리고 푸석푸석해서 먹을 수 없고, 반대로 간장 이외에는 회에 쓸 일이 없다.미국 등의 초밥 등은 마요네즈를 사용하거나 칠리소스를 사용하거나 소재의 맛을 완전히 지워버린다고 일본인들은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간장은 아시아 각국에 존재하지만 일본 간장은 또 독특한 일본 간장이다.일식의 기본으로 '사시스세소'라는 것이 있는데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된장을 뜻한다.이것들은 다양한 일식의 기초 맛으로 사용된다.해외에서 일본으로 돌아왔을 때 공항에서 간장 냄새를 알아차린 사람도 많을 것이다.
간장은 일식에 필수적인 조미료다.일본은 날달걀을 먹는 나라로도 드문 것 같아.거기서 알아차리는 것은, 일본인이라도 날달걀을 그대로 먹는 사람은 없다.밥에 올려서 간장을 부어야 먹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생야채를 먹는 문화가 있다.서양에서도 샐러드 등 신선한 생야채를 먹는다.반면 중국에서는 생채소를 먹는 문화가 없다.중국에서 보면 생야채를 먹다니.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날생선, 날달걀을 먹는 문화는 일본의 간장에 의해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간장은 모든 일본 요리 소재의 맛을 죽이지 않고 돋보이게 사용된다.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일본 간장에 의해 이끌어지는 생선 본연의 맛을 맛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인들이 날 식재료를 좋아한다는 것은 사실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간장이라는 조미료가 깊이 관련되어 있다.반대로 말하면, 날 식재료를 먹을 때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일본의 간장이 사용된다.반대로 말하면, 그 이외의 세계의 조미료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날생선이나 날달걀을 맛있게 먹을 수 없다고까지 느끼는 것이다.
하야타 히나 선수의 발언에서 전쟁 미화라는 논의로 발전하는 일본 여론의 위태로움
파리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 하야타 히나가 기자회견에서 지금 하고 싶은 일이라는 질문에 가고시마의 특공자료관에 가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것, 탁구를 칠 수 있는 것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입니다.'라고 대답한 것에 대해 약간의 소동이 일어나고 있네요. 대부분의 의견은 칭찬하는 내용이 많습니다만, 후루이치라는 코멘테이터가 쓸데없는 말을 해서 불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대표 선수가 웨이보에서 하야타 선수의 팔로우를 뺐다거나 하는 이야기로, 도대체 왜 바로 그것을 알았는지 의문은 있지만, 중국 선수는 바로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이미 포함된 것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화제는 하야타 선수가 발언한 내용을 뛰어넘어 과거의 전쟁을 미화할 것인가 하는 논의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전쟁미화라는 말은 바로 대륙, 반도가 쓰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어요.
대륙반도에 있어서 그 전쟁이 일본에 있어서 어땠는지, 어떤 목적이 있었는지 등은 아무래도 좋고, 단순히 모두 일본이 나쁘다고 인쇄해, 그것을 그대로 내면화해 버리고 있는 것이 많은 일본인으로, 그 때문에 하야타 선수의 발언 등이 나오면, 갑자기 미화한다, 미화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직감 결합해 갑니다. 그러니까 그 사이가 전혀 없는 거죠. 과거의 전쟁을 평가하기 이전에 과거의 전쟁이 일어난 경위에 대해 일본인의 대부분은 편향된 정보밖에 받지 못한 것처럼 보여 좋은 결과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어 자막 있음
당돌하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만, 도조 히데키의 유서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당시 전쟁을 주도하는 입장에 있던 인물로, 전후 도쿄 재판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인물입니다.
도조 히데키의 유서 발췌를 소개합니다. 도조 히데키의 유서 발췌 「개전 때의 일을 상기하면 실로 단장의 생각이 있다. 이번 처형은 개인적으로 위안이 되지만 국내적 책임은 죽음으로 보상할 수 없다. 그러나 국제적인 범죄로는 어디까지나 무죄를 주장한다. 힘 앞에 굴복했다. 나로서는, 국내적인 책임을 지고, 만족하고 형장에 간다. 단지 동료에게 책임을 끼친 것, 하급자에게까지 형을 내리는 것은, 정말 유감이다. 천황 폐하 및 국민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한다.
동아의 여러 민족은 이번 일을 잊고 장차 서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동아민족 역시 다른 민족과 같은 권리를 가져야 하며, 그 유색인종임을 오히려 자랑으로 삼아야 한다. 인도 판사에게는 존경심을 금할 수 없다. 이를 통해 동아민족의 자랑으로 여겼다.
미국 지도자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일본이라는 적화의 방벽을 파괴하고 떠난 것이다. 이제 만주는 적화의 근거지다. 조선을 양분한 것은 동아의 화근이다. 미영은 이를 구제할 책임을 지고 있다."
어떠신가요? 이 문장 안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첫 번째는, 도조는 일본 국내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는 것.
다음으로는 아시아 민족에 대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민족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은 현상 차별적인 입장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전후의 움직임에 대해 일본은 적화의 방벽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소련에 대해 일본이 방벽이 되어 아시아의 공산주의가 방지되고 있었다는 것이며, 그 후의 반도 분할, 중국의 공산주의화에 대해 장래의 화근이 된다고 합니다. 도조를 전쟁책임자라는 한마디로 논하는 것은 쉬울지 모르지만, 이러한 유서에서 보이는 당시의 전쟁에 대해 논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역사자료는 완전히 봉인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후 교육에서 일본은 아시아 각국을 침략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만, 당시 아시아에서 독립국이었던 것은 태국 왕국 뿐입니다. 중국은 주권만을 유지했지만 각 지역은 서양의 조계가 만들어져 실질적으로는 분할된 것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일본과 태국 왕국은 동맹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 외 동남아시아는 프랑스령, 영국령, 네덜란드령이며, 일본은 그 지역을 침공했다고 합니다만, 그렇게는 배우지 않습니다. 일본은 그 전쟁을 정말 아시아 해방을 위한 전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것은 도조의 유서에서도 충분히 읽을 수 있고, 메이지 이후 일본이 노력해 온 것은 아시아의 근대화 지원이었습니다. 일본은 무모한 전쟁을 했다고 알려집니다. 하지만 어떨까요?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승리하고, 러일전쟁에서 러시아에 승리하고, 동남아시아에서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군 모두에 승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에 대해 패배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그렇게 배우지는 않습니다. 단지 한마디, 이길 수도 없는 전쟁에 무모하게 돌입했다는 것을 배울 뿐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강화 회의에서의 연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스리랑카 대통령이 되는 J.R. 자야와르다나의 연설입니다.
J.R. 자야와르다나씨 연설"왜 아시아 국민은, 일본의 자유를 갈망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와 일본과의 오랜 관계의 원인이며, 일본이 아시아 여러 국민 중에서 단 한 사람의 강력한 자유로웠을 때, 우리는 일본을 보호자로서 친구로서 우러러 보고 있던 깊은 존경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전쟁 중 아시아를 위한 공존공영의 구호가 버마 인도 인도네시아 지도자들이 동참해 자신들이 사랑하는 나라가 해방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일본의 반열에 올랐던 일이 생각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당시 인도로 있던 현재의 스리랑카인데, 여기서 말하는 아시아를 위한 공존공영의 슬로건은 다이토어 회의에서 내걸린 다이토어 공동선언을 의미하며, 자신들의 나라가 해방될 희망을 가졌다고 연설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야와르다나 씨는 대일 배상 청구권을 포기하고 일본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것을 참가국들에게 호소했습니다.이처럼 당시적이었던 나라에 있어서는 일본의 전쟁 이유 등을 이해할 마음이 없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적과 아군 이외에 있어서도 그 전쟁에 대한 생각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지금까지의 이야기 중에서, 그럼 그 전쟁은 옳았는가, 틀렸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까요. 아마 그것이야말로 대륙, 반도 시점이며, 구미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일본은 적이기 때문에, 틀려도 좋고, 그 이상 세세한 이유등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고 이익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일반론으로 전쟁이 옳고 그른지 물으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전쟁에 대해서는 각각 세분화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 작전은 성공이었다, 그 작전은 최악이었다. 이런 것들입니다.
세계사에서는 다양한 전쟁이 기록되어 있지만 단순한 선악론으로 평가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각각의 전투, 결과에 대해 승인과 패인이라는 것이 거론되지만, 일본에서는 그러한 시각이 자국의 전쟁에 대해서조차 없는 상태일 것입니다. 간단한 견해로 생각하면, 전쟁에 이르기 전의 일본을 둘러싼 세계 정세, 다음으로 개전, 전쟁의 초기, 중기, 후기, 종전의 방법이라고 하는 몇 개의 국면으로 나누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본전쟁의 경우는 말씀드린 것처럼 세계 모든 것이 서양식민지가 되어가던 시대에 아시아 해방전쟁에 도전했다는 전제가 있고, 일본이 잘못한 것은 전쟁 후기, 즉 전쟁을 끝내는 방법일까요? 미드웨이 해전의 패배로부터 제해권과 제공권을 빼앗긴 시점에서 일본이 이기는 스토리를 찾기 어려운 것은 미국은 일본을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지만 일본은 미국 본토에 대해 단 한 발의 총알도 발사할 수 없습니다. 이 환경 속에서 각지의 공습과 원폭 투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미카제 특공대가 편성되는 것도 이러한 전국에서 생겨난 잘못된 작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전쟁에 이르게 된 이유, 싸운 사람들의 생각이나, 작전을 실행한 사람들에 대해 그것들 일체를 통틀어 미화할 것인가, 미화하지 않을 것인가, 옳았는지, 옳지 않았던 것인가 하는 양자택일의 논의에서 아직 일본은 탈피하지 못했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