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의 안타까운 죽음으로부터 아베의 의지를 이어받아 일본은 헌법개정을 - 자민당의 결속을 촉구한다
2022-07-10
카테고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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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활동, 경호의 문제
아베 전 총리가 흉탄에 쓰러져마음의 정리가 좀처럼 되지 않지만, 아무래도 여론은 뭔가 정리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현재 상황은 아베 전 총리가 연설을 하던 지역의 나라현 경찰에 화살이 쏠리고 있다.당연하게도 사전에 범인을 경찰이 직무 질문했다면, 아니면 두 번째 발포까지 몇 초 간격이 있었다는 것으로 그동안 SP는 왜 붙잡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대 전 총리에 SP 1명?
그러나 보도되고 있는 정보를 연결해 보면, 일본에서는 총리대신이 퇴임한 후에는 SP가 1명 붙게 되어 있는 것 같다.그리고 당일 선거 연설에서는 담당하는 나라현경은 통상적인 선거 활동의 경비를 맡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그리고 영상을 보면 360도 해방된 상태이다.360도 개방된 공간에서의 경호는 어려울 것이다.적어도 180도면 전방, 좌우로 한정되지만 그래도 1명의 SP와 통상의 현경 경호로는 완벽하게 방어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퇴임 후 모습을 보이지 않는 기타 전직 총리
즉 아베 전 총리는 그 의도가 있으면 누구에게 살해당해도 방어할 수 없는 환경에서 참의원 후보자를 응원하러 갔다는 것일까.문제의 본질은 거기에 있다.통상 일본에서는 총리직을 사임한 후 거의 모습을 보지 않으며, 정치활동에 대해서도 보도되는 일이 적어진다.단계마다 경호가 소홀해지는 것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역대 총리들은 그랬다.신변의 위험을 생각하면 그게 더 일반적일지도 몰라.하지만 아베 씨는 달랐다.
경미한 경호로 활동을 계속한 아베씨
아베 전 총리의 총리 퇴임 이유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였지만 투약 치료로 차도를 보인 뒤에는 정력적으로 일본의 장래를 위해 자민당 의원들을 응원하기 시작했다.유튜브 채널까지 만들어 참의원 선거에서는 자민당 후보자 응원에 달려간다.상술한 경비밖에 주어지지 않았음에도 말이다.이렇게 생각하면 아베는 신변의 위험 속에서도 열심히 정치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아베씨가 이루고 싶었던 일
여론이 이 문제를 어디로 결론내릴지 모르지만 나의 솔직한 감정은 일본 민주주의에 대한 직접 공격이며 일본 우파의 정신적 지주를 파괴한 사건이라는 것이다.이 공격에 대해 우리는 1mm도 후퇴할 수 없다.아베(安倍) 전 총리는 정치인이다.그의 비원인 헌법 개정.그의 죽음을 슬퍼한다면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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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민주주의 국가는 세계의 소수파로 전락하고 인구 수준에서는 소수 집단이 된다.
2019년 스웨덴 조사기관 V-Dem은 세계 민주주의 국가·지역이 87개국인 반면 비민주 국가는 92개국으로 18년 만에 비민주 국가가 다수가 됐다는 보고를 발표했다.민주주의 국가는 세계의 소수 그룹이 되어가고 있다.
사회주의 시스템은 통치자 측에서 보면 간단한 구조이고 소득이나 세금 징수나 마찬가지니 관리비용은 싸다.
법률 운용도 대충대충하니 결국 강압적으로 일을 마무리하면 되니 비용은 적게 든다.반면 민주주의 사회의 운영은 고도의 자치를 뛰어난 행정기구가 필요 가 된다.
법률 운용도 법의 원칙을 전제로 이를 충족하는 입증과 반증의 근거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민주주의 국가를 포기한 나라들은 이 운영비에 비명을 지르며 운영 노하우를 모른 채 독재국가로 되돌아간다.
실제로 민주주의 국가를 운영하고 있는 나라들이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공통점은 선진국이다.
민주주의는 너무 어렵다.다수결이라면 초등학생 수준이다.일본의 민주주의는 뛰어난 행정기구에 지탱되고 있다.
민주주의를 운영할 수 있는 나라는 한정되어 있다.민주주의 국가에 10년 정도 통치됐다면 그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겠지만 전후 주권 불가침 원칙에서 그럴 수 없다.
민주주의 국가는 그것을 알아야 한다.그들은 할 수 없는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나 그 인구는 세계의 소수파가 된다는 전제하에 그 이념을 지키기 위해 결속해야 한다. 후진국을 경제적으로 지탱하고 발전시키면 찬양받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선진국은 후진국을 돕고 싶은데 어떤 나라가 자랐을까.경제 지원이 아니라 민주국가 운영의 지도야말로 밑바탕에 없으면 독재국가가 커질 뿐.
긴키 대학이 식용 장어 완전 양식 성공 - 칼로리 기반 식량 자급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까?
긴키 대학이 식용 장어 완전 양식에 성공했다.예전에 장어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놀랐지만 이번에는 완전 양식이다.장어의 생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필리핀이나 중국 부근에서 부화한 치어가 성장하여 일본 열도로 순환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들을 포함한 자국 내 양식이 된다.원래 장어는 이러한 광역 순환을 거쳐 번식을 하는 섬세한 종으로 수도 적고 값도 비싸지만 양식 비용으로 인해 쉽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될 날도 가까울 수 있다.주목할 점은 장어 단백질이다.장어의 100g당 단백질 질량은 쇠고기보다 많다.
원래 일본에는 대형 동물이 살지 않았고 두부, 된장, 어류에서 단백질을 섭취했다.포경이라는 것은 문화라는 측면과 대형 동물에서 고단백질 식량원이었던 것이 크다.장어의 대량 양식이 가능해지면 기타 식용육을 능가하는 효율이 되고 동물성 지방이 아닌 몸에 좋은 ω3계 지방이 된다. 일본의 식량 자급률은 금액 기준 66%로 공표되어 있지만 칼로리 기준으로는 38%로 낮은 수준인 것은 단백질 부족이 크다.식용 장어가 간편하게 식탁에 차려진다면 칼로리 자급률은 비약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얼마 전 일본 오가사와라제도 미나미토리시마 심해에 있는 희토류 채굴을 2024년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 해역에 매장된 희토류의 양은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져 세계 전체 수요의 수백 년치로 알려져 있다.이바라키 현 고우라 해안 해저 지하에는 해저 지표에 발생하는 가스의 양과 면적으로 추정할 때 석유 매장량이 세계 최대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은 해양자원 개발이 전혀 진척되지 않았다.패전 후 반성으로 자원 부족이라는 명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외에 의존함으로써 자원외교 같은 것을 계속하고 그것들이 산유국 다른 자원국들과의 파이프가 되고 있는데, 이렇게 세계가 불안정해지자 그런 말은 할 수 없다.
일본은 EEZ를 포함해 환산하면 세계 6위의 면적을 갖고 있다.
일본열도를 불침항공모함이라고 부른 나카소네 야스히로-일본 지형이 미군의 이점이 됐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는 레이건 전 대통령에 대해 일본 열도를 '불침 항공모함'이라고 불렀다.냉전 구조 속에서 일본의 지형과 미군의 주둔이 전략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는 비유다.과거 일본은 미국과 치열한 전쟁을 벌였지만 패전 후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길을 걸었다.미소 대립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이미 발생했다.미는 전후의 세계의 틀 안에서의 발언권을 확보할 목적도 있어 전쟁에 참가했다고 한다.625전쟁과 베트남전쟁 모두 미소 갈등 속에서 발생했다.미국은 소련의 세력이 한반도 남단까지 이르는 것을 싫어했다.얄타 회담에서는 38선 합의가 밀약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그 속에서 일본은 동아시아 방위 미군의 거점이 되었다.
일본은 입지적으로 갈라놓는 나라가 없다는 뜻으로 사실 미국과 이웃나라에 해당한다.괌까지는 하늘길로 3시간 정도다.일본 열도는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으로 길게 북쪽은 러시아, 규슈는 한반도, 중국, 오키나와에서 남쪽의 섬들은 대만에 인접한다.미국으로서는 아시아 방위에 있어서 일본의 대륙을 뒤덮는 지형은 매력적이었고, 그것은 일본의 국방 이해와도 완전히 일치했다.반대로 말하면 미소 냉전이 없었다면 미일은 이렇게까지 관계 회복은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소련의 붕괴 후 중국이 대두하면서 아시아의 방위 라인은 크게 남하했다.역시 이 대역에서도 일본 열도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현재는 Quad라는 틀 안에서 제휴하게 된다.대만해협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이처럼 아시아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일관계는 발전해 왔다.
한반도는 점령군(GHQ)에 의해 분단됐다고 발언한 한국 좌파 대선후보가 있었지만 본질적으로 한국은 냉전구조 속에서 태어난 나라다.냉전구조는 일본에도, 물론 한국에도 멈출 방법이 없었다.이 성장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에는 귀를 의심한다.오히려 한국은 GHQ의 신탁통치하에 들어가지 않으면 북한으로 통일돼 있었을 뿐이다.민주주의 국가는 한국의 국가 이데올로기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전혀 다른 사회체제를 가진 북한과의 분단을 새삼 개탄해봐야 남 탓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자신들이 주체적으로 세계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그것이 항상 결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바라키현 고우라해안에서 세계 최대 유전 가능성 - 안보 포함 조사 및 채굴 희망
이바라키현 고우라 해안 앞바다에 거대 유전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탄산염 콘크리트로 불리는 암초는 칼슘과 탄소의 결합에 의해 형성돼 탄소의 유래가 불분명했던 것이 이바라키대와 홋카이도대 연구팀이 천연가스임을 밝혀냈다.
암초 면적으로 볼 때 해저에서 분출된 천연가스 총량을 추측해 천연가스가 나오고 있다는 것은 그 밑에 석유자원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논리다.만약 석유자원이 발견될 경우 그 규모는 세계 최대급이 된다는 .
조사에서 채굴까지 많은 세월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석유를 예전처럼 국외에서 사는 것이 싸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은데 경제적 관점 이전에 안보를 포함한 문제로 조사를 진행했으면 한다.
원래 QUAD란 중동에서 유조선이 지나가는 해역을 중국이 억제하러 가고 있어 이들 중국의 움직임을 막는 것이 본래 목적이다.
일본에서 석유가 나오면 어떻게 될까.난사 제도 문제나 대만 해협 문제는 일본에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일까.아니, 그렇지는 않을 거야.
중국은 교묘하게 석유자원 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그것들이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또 다른 위협의 카드가 되고 있다.
QUAD에 의해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면 아시아 각국에 일본 석유를 팔 수 있어 상대적으로 난사 제도에 대한 중국의 영향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어느 쪽이 저렴한가 하는 관점만이 아니라 자원이 있는 것의 종합적인 이익에 대해 국가가 논의하기 바란다.
트럼프 타워 방문 아베 전 총리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에 감명 - 미일 정상 간의 끈끈한 우정
트럼프타워를 방문한 아베 전 총리
평소처럼 목적을 달리하는 한국
일본의 공헌을 구체적으로 설명
트럼프를 으르렁거리게 한 아베의 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맨이니까 아는 끈끈한 우정
아베 전 총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계는 비즈니스맨 간의 관계였다는 인상이다.비즈니스맨이란 공리주의적으로 상대방을 이용하는 관계로 여겨지기 쉽지만 이 경우 그런 의미는 아니다.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서 이겼고, 대통령 취임 전 아베 전 총리는 트럼프 타워를 방문했다.
강경화 한국 외무상도 다음 대선에서 같은 일을 하려 했지만 한국은 일본을 따돌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보였다.아베 전 총리의 목적은 전혀 다르다.아베(安倍) 씨는 트럼프 타워에서 스스로 프레젠테이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일본에 대해 별로 지식이 없어 미일 무역의 미국 측 적자를 문제 삼았고, 미일 안보조약에서 제7함대의 비용 부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었다.아베씨는 그 의문에 대한 일본의 견해를 트럼프씨에게 호소했다.일본이 얼마나 미국 경제에 공헌하고 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 7함대에 있어서 얼마나 일본이 입지적으로나 비용 부담에 있어서 기여하고 있는지를 설명한 것이다.
트럼프(トラント) 씨는 사업가였고 아베(安倍) 씨도 일본의 세일즈맨이라고 자처하고 있었다.트럼프 당선인은 온갖 상담과 사내 프레젠테이션을 수없이 봐왔겠지만 아베의 제안에 대해 그레이트라며 경악했다.그 중에는 QUAD 구상도 포함돼 있었다.이후 트럼프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베는 트럼프를 별실에 가두고 다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비즈니스와는 무관한 정치인이나 국가 지도자는 많이 있지만 트럼프와 아베는 비즈니스맨 간의 의사소통으로 이뤄진 것처럼 보인다.비즈니스란 상대방의 입장, 상대방의 경제, 그리고 쌍방의 발전을 치밀하게 계산하고 계획을 세우고 공유하고 실행하는 것이다.거기에 진지하게 맞서 실천한 양측에 경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