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를 늘 반대하는 한국.문화의 의미가 세계와 다르다.
2023-09-24
카테고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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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정의란
일본에 여러 나라에서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문화와 역사, 애니메이션과 만화, 고양이 카페와 메이드 카페와 일본 전통 음식 및 기타 미식가 등이다.이들은 문화라는 틀에서 평가된다.그렇다면 문화의 정의는 도대체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문화란 사회 속에서 공유되는 사고방식이나 가치기준의 체계나 집단이 가지는 고유의 양식」으로 되어 있었다.
일본의 세계유산은 20개
문화유산이란 어느 정도의 시대를 거쳐 존속한 것이어야 하며, 그 이후 시대에 큰 영향을 준 원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그것들은 각국의 '문화'라는 가치기준이나 정의에 따른 범위 내에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게다가 일본의 세계문화유산은 20개 등재되어 있다.
한국만 항상 반대야
이런 의미에서 일본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나라는 한국뿐이다.이는 역사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문화라는 정의나 틀이 달라 보인다.독일의 아우슈비츠나 이탈리아의 콜로세움이 세계유산이 된 이유에 대해 그들은 설명할 수 있을까.콜로세움은 서로 죽이는 투기장이다.
각국의 문화에 대한 공통된 개념이 세계문화유산의 전제가 된다면 아우슈비츠나 콜로세움이나 문화유산이라는 데 일본인 중에서 이견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이것은 일본인의 사고방식이 된다.즉 한국과는 다르다.
일본에 쓰레기가 떨어지지 않은것도 문화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일본 전국의 도로에 쓰레기가 거의 떨어지지 않은 것이나 세계 유수의 선진국에서 자연환경이 청결하게 지켜지는 경치를 목격하러 오는 것은 이 역시 세계에서 유례없는 일본문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러한 국가 전체에 퍼져 있는 문화를 문화유산으로 여기는 틀이나 전례는 없다.
설령 이런 문화적 틀이 세계의 정의에 부합한다고 해도 반발하는 곳은 역시 한국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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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불성실과 현재의 불성실, 그리고 현재의 현실 대만 반도체 기업 TSMC에 일본의 5,000억엔 지원에 대해서는 한국 측이 시장 왜곡이라며 WTO에 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정부, 일본 국민에 대해 뱉은 침은 잊어버리는 것 같다.WTO는 학교 선생님 같은 것일까.쟤는 항상 고자질하러 온다.오늘 모테기 외무대신이 대만에 30만 회분의 백신 추가 제공을 발표했다.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없던 이승만-반일국가건국과 되살아나는 김구의 망령
일본에 소개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만, 사진의 인물을 알고 계십니까?이 인물은 김구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일원으로 일본이 패전한 후에 한국 대통령이 누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가운데 나중에 대통령이 되는 이승만과 다투게 되었습니다.전임 대통령 문재인과 현재 제1야당 당수인 이재명은 이 김구의 사상과 크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이번에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한반도에서 일어난 3.1운동을 시작으로 상하이에서 출범한 것으로, 원격지에서 한반도 내로 반일 폭동을 계획하거나 획책했지만 정부로서의 실질적인 기능은 없는 모의정부와 같았습니다.이승만은 임시정부 설립에 관여했지만 설립 이듬해 파벌 항쟁에 패해 실각하고 하와이로 거처를 옮겼습니다.원래 이승만은 대한제국 황제의 고종 퇴위를 요구하는 문서 살포에 가담했다가 투옥되었다가 1904년 특사로 석방된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하와이에 정착했습니다.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에는 참여하지만 이듬해 하와이로 돌아왔기 때문에 사실 이승만은 일제강점기를 전혀 겪지 않고 미국의 시선으로 일본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 될 것입니다.이승만은 전쟁이 끝난 후 1945년에 한반도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김구는 '임시정부 주석' 신분으로 귀국을 요청했지만, 임시정부의 정통성은 미국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지 못하고 일반인 신분으로 한반도 남부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합니다.그리고 이승만이 이끄는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통합하여 대한독립촉성국민회를 결성하고 부총재로 취임합니다.즉, 이 시점에서 1919년 3.1운동부터 시작된 임시정부는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했고, 미국에 의해 옹립되었던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노선이 깔려 있었습니다.
김구는 순수한 반일로 1896년에는 식당에서 주문한 순서가 아니라 나이가 다른 사람의 주문이 우선이라며 주인이 일본인 상인 쓰치다 조량에게 먼저 배식한 것에 화가 나 집단으로 쓰치다를 폭행, 돌과 철곤봉으로 박살내고 금품을 빼앗고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언 강에 버린 사건을 일으켜 투옥되어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그 후 특사에 의해 감형되지만 탈옥을 도모하고 3.1독립운동에 참여하여 상하이에서 망명정부와 같은 것을 만든 것이 경위입니다.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의 아들 안준생이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 이토 분키치를 찾아가 사과한 것에 화가 나서 중국 장제스에게 안준생의 살해 의뢰를 했습니다.
■한국어 자막 있음
남북한의 분단이 결정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김구는 독자적인 이론을 펼쳐 미소의 영향 아래가 아니라 한반도가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을 이룬다는 주장을 펴면서 북한의 김일성을 면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시국은 전혀 그런 상황에 있지 않았고, 김일성으로부터는 전혀 상대하지 않았고, 미국도 전혀 상대하지 않았습니다.이후 대한민국을 설립하면서 초대 대통령을 결정하는 남조선에서의 단독선거 반대운동을 벌이다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이 선언되고 미국에 의해 좌지우지된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으며, 이듬해 김구는 자택에서 암살당합니다.여기까지는 대략적인 대한민국 건국까지 이승만과 김구에 대한 경위입니다.현재 우리 헌법 전문에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고, 이것이 법적으로 반일이 국시로 정당화되는 근거가 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경위를 보면 대한민국 건국에 있어 임시정부의 정당성은 인정되지 않았다는 모순이 있다는 것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혀 모를 것입니다.
그런데 이후 대한민국은 이승만의 독재정치가 계속되고 민주화운동으로 이승만 정권이 쓰러지지만 박정희의 군사쿠데타로 군사독재정치가 됩니다.이후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87년 6월 29일 대통령 직선제를 포함한 민주화 선언이 이뤄졌습니다.이러한 흐름에서 한국의 보수와는 이승만의 건국에서 비롯된 정치세력이 되고, 좌파와는 그 반대라는 성질이 있습니다.그 중에서 경제정책 우선이냐 사회보장 우선이냐 하는 경제적인 요소에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어져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래서 좌파는 공산주의적 성격을 갖고 북한과는 유화적인 정책을 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헌법상 모두 반일이지만 실제로 이승만은 반일로 한국을 건국한 바 있어 친일세력을 차례로 숙청해 나갔습니다.
반면 좌파는 반일이지만 김대중은 일본에 국빈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FIFA 월드컵 공동 개최, 한일 문화 교류 해금, 다케시마 문제에 관한 개정 국제법에 따른 새로운 한일 어업 협정 체결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그 후 노무현 전 대통령도 좌파 대통령으로 국빈방문을 하고 있는데, 그 후 한국 내에서 반일운동이 과열되어 갑니다.
노무현 대통령 다음으로 보수 대통령이 2대째 이어지는데, 이명박은 외환위기 때 한일 통화스와프에 대해 스와프가 불필요했다고 발언해 아소 전 총리를 격분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케시마 상륙을 대통령 임기 중에 단행하고 있습니다.위안부상이 들어서고, 다음 박근혜 전 대통령도 보수계 대통령인데,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위안부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위안부 동상 설치가 거침없이 전개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시대일 것입니다.이에 앞서 일본에서는 아베 제1차 내각에서 위안부의 강제연행에 대해 군이나 관헌에 의한 이른바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줄 만한 기술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고노담화 내용을 일부 수정하는 각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2015년 위안부 합의를 향해 가는 것입니다.
그 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대통령에 취임하는 문재인이 매우 귀찮은 인물로 기존 좌파세력과도 전혀 다른 주장을 갖고 있습니다.바로 김구입니다.문재인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김구를 꼽았고, 취임 후 2019년에는 김구기념관 안에서 국무회의를 여는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그리고 현재 제1야당 당수인 이재명도 김구를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렇게 보면 문재인 시대의 이해할 수 없는 외교 정책이 아이러니하게도 이해 가능해집니다.김구는 미국을 배제하고 남북한 통일을 북과의 협상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인물이었습니다.문재인 정책이란 미국의 영향을 한반도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GSOMIA의 파기 움직임도 바로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 다음 북-미-한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거나 갑자기 유엔에서 한국전쟁 종전을 희망하는 발언을 했고, 이재명에 이르러서는 미국 때문에 조선이 분단되었다는 상궤를 벗어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즉, 보수에 대한 대항축으로 이승만에 대한 김구를 상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그것은 김구의 망상에 불과하고, 미국에서도, 북한에서도 전혀 상대하지 않았던 가공의 역사이며, 현재도 똑같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할 것입니다.문제는 이러한 주장에 한국민의 절반이 동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구에 대해서는 상하이 임시정부에는 전혀 한반도에 대한 통치실체가 없고, 귀국 후에도 그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으며, 북과의 독자적 통일노선도 완전히 누구의 평가도 받지 못하고 실제로 정치를 하여 실적을 올렸다는 사실 자체가 없습니다.그런 다음 만약 김구 시대였다면 하는 궁극의 IF를 내세워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 문재인이고, 이재명이라는 것입니다.이 김구의 가공의 역사를 전제로 한다면 이승만에 의한 건국 자체가 성립되지 않고, 즉 대한민국의 건국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한국 총선에서 보수 여당이 대패했습니다.이 흐름으로 가면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는 좌파계 대통령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일본으로서는 단순히 좌파 대통령이 탄생한다는 견해도 중요하지만, 또한 전후 만들어진 미일, 한일 안보에 의해 유지되어 온 한반도, 동아시아에서의 안보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변혁을 하고자 획책하는 세력이 정권을 잡는다는 이해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한국] 윤석열새 대통령 취임사에서 보는 민주주의, 자유주의로의 방향 전환[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전 대통령, 야곱 싱가포르 대통령, 투아델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해리스 엠호프 해리스 부통령,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 경축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참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헌신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시민 여러분,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 후퇴 등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또는 몇몇 나라만 참여해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양한 위기가 복합적으로 인류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국내적으로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 심화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공동체 결속력이 흔들리고 와해되고 있습니다.
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반지성주의입니다.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입니다.
국가 간, 국가 내부의 과도한 집단적 갈등으로 인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국민은 많은 위기에 처해 있지만 그때마다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지혜롭고 용기 있게 극복해 왔습니다.
나는 이 순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책임을 부여받은 것을 감사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세계 시민들과 힘을 합쳐 국내외 위기와 난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시민 여러분,
나는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올바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살아 숨쉬는 곳은 항상 번영과 풍요가 꽃피웠습니다.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자유의 확대입니다.
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자유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한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되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자유는 결코 승자독식이 아닙니다.
자유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경제적 기초, 공정한 교육과 문화 접근 기회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런 일 없이 자유시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의 자유가 유린되거나 자유시민이 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모든 자유시민은 연대하여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개별 국가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기아와 빈곤, 공권력과 군사력에 의한 불법행위로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 자유시민으로서의 존엄한 삶이 유지되지 않으면 모든 세계시민이 자유시민으로서 연대하여 도와야 합니다.
모두가 자유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공정한 규칙을 지켜야 하며 연대와 박애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내 문제로 눈을 돌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은 과도한 양극화와 사회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나는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루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도약과 빠른 성장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자유를 확대하며 우리의 존엄한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합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나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이룬 많은 나라들과 협력하고 연대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시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줍니다.
그리고 평화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됩니다.
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가 아니라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전 세계 어느 곳도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담한 계획을 준비할 것입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초한 보편적인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 데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국제사회도 대한민국에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광복회 회장에게 수사의 손, 반일운동 공로자 후손에게 장학금, 그리고 그걸 횡령?
조선일보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독립유공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겠다며 마련한 국회 카페 수익금 수 천만원을 횡령하고 비자금을 조성해 사적으로 사용해 왔다는 의혹이 국가보건처 감사 결과 사실로 확인돼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보훈처는 "광복회가 허위 발주 또는 원가과잉 계상 등으로 6,100만원을 마련하는 등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했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광복회는 한일병합기 반일독립운동에 참여한 활동가와 그 후손들에 의해 설립된 모임으로 이른바 각 분야 반일운동의 중심과 같은 조직이다.
일본의 종전기념일은 한국에서는 광복절이라고 하며, 그 식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주최자인 광복회 회장도 인사를 한다.인사라고 해도 일본에 대한 원망과 적대 선동 연설이다.
광복회는 좌파세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권 하에서 반일운동의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정대협 회장 윤미향은 횡령 혐의로 기소됐고 이번에는 광복회장 횡령 혐의라는 것이다.
애초 위안부문제는 위안부의 상징인 이용수가 일본군에 끌려갔다는 기억에 대해 오락가락하고 있어 애초에 사기꾼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런 이용수를 광고탑으로 만들어 수요집회를 통한 모금을 윤미향은 횡령하고 광복회에 이르러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뜻 모를 제도를 만든 뒤 그 돈을 횡령했다는 놀라운 의혹이다.
이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반일운동은 애초에 거짓말이나 선동에서 비롯되는 사기단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그리고 그 사기단체의 수장은 그 조직의 돈을 횡령하는 터무니없는 집단이다.
반일운동이 사기행위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앞으로 어디까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한국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기다리다 - 문재인대통령의 마지막 저항인가 선거 공약에 먹구름.
한국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놓고 옥신각신하는 듯하다.
일의 발단은 대선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취임 예정인 윤석열씨는, 현재의 청와대에서 집무를 하지 않는다.이전하겠다고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에 대해 현재의 문재인 정권이 제동을 건 셈이다.
구체적으로는 3월 22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출 승인을 받아 이전 작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예비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 정부 출범 전까지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라는 현 청와대의 견해가 나왔다.
윤석열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대표적인 대통령직인수 업무의 필수사항에 대해 협조를 거부한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안보 불안을 이유로 국방부와 합참 이동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문 대통령에 대해 윤석열 씨 및 정당 국민의힘은 분노를 드러냈다.
대통령이 집무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경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것이다. 안보 공백을 이유로 예산 편성을 거부하는 청와대의 행태는 새 정부 출범을 방해하는 발목잡기에 불과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결국 정권 출범인 5월 10일 청와대를 이전하겠다는 계획 자체에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기분 탓일까.
문재인정권은 안보 경비나 청와대 기능을 그날까지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 같고,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를 떠나 청와대 이전은 대통령 취임 후 타이밍을 봐서 하면 됐을 뿐이다.
선거공약으로 내걸린 첫 번째 항목은 벌써 집권여당에 무효화되려 하고 있는 셈이다.적어도 어디서 집무를 하느냐는 것은 대통령 집무에 있어서 어느 쪽이든 좋은 이야기이며 본질이 빠진 싸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윤석열씨도 다소 읽기가 느슨했던 감이 있습니다.현재 대통령은 국회에서 58%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입니다.그들의 협력을 얻을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